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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소리바다 어워즈' 에이티즈 "목표는 퍼포먼스 상, 항상 노력하겠다"
작성 : 2019년 08월 22일(목) 16:41

에이티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2019 소리바다 어워즈' 그룹 에이티즈가 퍼포먼스 상을 욕심냈다.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는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의 블루카펫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김원효와 황인혜가 맡았다.

이날 에이티즈는 "시상식이 처음이다. 기분이 굉장히 좋고 긴장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에이티즈는 "오늘 드레스코드는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수트"라고 남다른 비주얼을 한껏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예상 수상 부문에 대해 에이티즈는 "퍼포먼스를 신경쓰는 그룹이다 보니 퍼포먼스 상을 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퍼포먼스를 항상 받고 싶다. 더 멀리 나아가, 더 큰 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19 SOBA'는 국내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가요계를 휩쓴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22일, 23일 양일간 전에 없던 축제의 장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양일간 진행되는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쉽게 만날 수 없는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황금 라인업을 구축, 한류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빈틈 없는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날 각기 다른 독보적인 개성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마마무, 트와이스, 하성운, CLC, 오마이걸, 모모랜드, 남우현, 이창민, 엔플라잉, 진성, 청하,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ITZY,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제로나인 등이 풍성한 사운드로 현장을 가득 채운다.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흘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개막공연과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22일과 23일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4일 뮤지컬 슈퍼콘서트, 폐막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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