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루니, MLS 경기서 팔꿈치 가격 '퇴장'
작성 : 2019년 08월 22일(목) 03:55

웨인 루니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웨인 루니(DC유나이티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루니는 22일(한국시각) 오전 9시 뉴욕 레드불스와의 2019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동부지구 2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루니는 전반전을 모두 채우지 못했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뉴욕 레드불스의 카세레스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DC유나이티드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MSL 홈페이지는 "팔꿈치 공격을 한 루니에게 주심은 레드카드를 줄 만했다"며 과격했던 루니의 행동에 레드카드를 든 심판의 판정이 옳았다고 평가했다.

루니는 지난해부터 DC유니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MLS 통산 45경기에 나서 23골을 넣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만 2번의 퇴장 기록을 쓰며 자신의 활약에 찬물을 끼얹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