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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임수향, 안하무인 재벌 상속녀 변신 '걸크러시 폭발'
작성 : 2019년 08월 22일(목) 11:47

우아한 가 임수향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임수향이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1일 첫 방송된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에서는 모석희(임수향)이 진상 재벌 상속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수향은 '우아한 가'에서 외모, 두뇌, 재력까지 모두 갖춘 재벌가 외동딸 모석희 역을 맡았다. 모석희는 예측불허한 모습으로 판을 엎어버리는 안하무인 진상처럼 행동하지만, 15년 전 벌어진 엄마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 내기 위해 허윤도(이장우)와 파트너쉽을 맺고 심도 깊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렇게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이수향은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이유 있는 진상 재벌 상속녀의 모습부터 진지함, 코믹함, 사이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수향은 상대 배우와 호흡도 돋보였다. 극 중 최나리(오승은)과는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한제국(배종옥)과는 불꽃 튀는 언쟁을 벌이며 재미를 더했다.

'우아한 가'는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대기업 상속녀와 돈은 없어도 근성은 최고인 진국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22일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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