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길게 느껴졌던 여름이 처서를 맞이하며 슬슬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따스한 낮 기온과 달리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다. 계절이 바뀌면 온도와 습도도 바뀌기 마련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하여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 시기다.
게다가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열기에 노출되었던 피부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지쳐 있는 상태다. 칙칙한 피부 톤, 늘어난 모공 등은 환절기를 맞이하며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환절기는 피로감이 늘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피부 회복력은 급격히 떨어져 피부는 예민한 상태로 변화하게 된다. 미리 계절에 맞춰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보충하여 피부 속을 채워주고 빠르게 호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①CL4 배리어 파워 크림
②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
③아모스프로페셔널 테라피 오일
④해피바스 내추럴 24 모이스춰 로션
Step 1. 스킨케어
건조한 공기로 피부 속 영양과 수분을 잃기 쉬운 가을, 피부 속 곳곳을 스킨케어를 통해 빈틈 없이 채워줘야 한다. 피부 보습의 첫걸음은 꼼꼼한 클렌징이다. 세안을 할 때에는 약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상태의 물을 이용한다. 클렌징 제품은 피부 타입에 맞춰 선택해 거품을 충분히 내어 부드럽게 문질러 각질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수분과 영양이 부족한 환절기 피부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이 시기에는 에센스, 크림 등 영양을 피부에 직접 전달하는 제품은 양을 늘리는 것도 추천한다.
CL4 배리어 파워 크림은 피부 친화적 성분 10가지가 함유된 피부 장벽 강화에 좋은 보습크림이다. 피부에 친화적인 자연보습성분인 세라마이드, 스쿠알란, 아미노산 등의 필수 보습성분이 손상된 피부결 개선 및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24시간 보습유지 임상을 완료한 배리어 파워 크림은 끈적임 없이 흡수된 후 피부 표면에 촉촉만 보습 막을 형성하여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Step 2. 헤어케어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머리 표면의 큐티클이 벗겨지며 모발 속 단백질도 변성된다. 색이 바래고 윤기 없는 푸석푸석한 거친 모발이 되기 쉽다. 손상된 두피 상태 그대로 환절기를 맞이하면 이는 가을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헤어팩과 오일 등을 사용한 헤어케어를 통해 대비해야 한다.
록시땅 아로마 리페어 헤어 마스크는 외부 환경 자극이나 잦은 염색, 화학제품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에 집중적인 영양 공급과 케어를 해주는 손상 모발 전용 마스크입니다. 모세 섬유질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개선해주며 모발 속 깊은 곳까지 관리해 준다. 또한 리치하고 실키한 텍스처로 모발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아모스프로페셔널 테라피 오일은 기존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베스트셀러인 테라피 세럼을 모발 구조별로 맞춤 처방해 강화한 제품이다. 테라피 에센셜 오일과 테라피 라이트 오일 2종으로 구분된다. 6가지 오일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모발에 부드러움과 함께 잔여감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 모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집중 영양 오일과 스타일링 후 마무리 오일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Step 3. 바디케어
얼굴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는 반면에 바디 관리는 귀찮아하며 미루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 지친 바디를 방치하면 가을 환절기부터 건조증이 더해져 각질이 두꺼워져 거친 피부로 변모하는 악순환에 빠질 우려가 있다. 세세한 보습 케어가 중요한 시기다.
해피바스 내추럴 24 모이스춰 로션은 고보습 쉐어버터가 피부를 48시간 촉촉하게 건강하게 지켜주는 고보습 로션이다. 건조로 인한 각질, 거칠어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피부에 유해한 5가지 성분을 뺀 무첨가 처방으로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환절기 기온 변화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감기에 걸리기 쉽고 피로를 증가시킨다. 피로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충분히 수면과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수분을 섭취한다. 아울러 제철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생활을 보내며 피부 회복을 돕도록 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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