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철파엠'에서 그룹 다비치가 반려견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언급해 화제다.
21일 아침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휴가를 떠난 DJ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도 퇴근해서 들어가니까 반려견이 달려와 와락 안기는데 누가 날 이렇게 온몸으로 반겨줄까 싶어서 행복했다. 이후 민경 씨네 휴지랑 해리 씨네 감자랑 가족사진 찍은 것 보고 이거다 싶어서 친구네 반려견과 우리 집 반려견이랑 가족사진 찍기로 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강민경은 "저희 가족사진 보고 그런 식으로 찍는 분들이 되게 많아졌다고 들었다"며 자신들의 반려견과 함께 찍은 자신들의 사진을 언급했다.
이어 강민경은 이해리에게 "저희가 재미있는 콘셉트로 찍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해리는 "저희가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며 "옷도 직접 사러 갔다"고 밝혔다.
강민경 역시 당시를 회상하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에 '다비치 가족사진' 검색해보면 나온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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