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김소유가 9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20일 김소유의 소속사 소리바다는 "9월 중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소유의 새 앨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소유의 이번 앨범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두 곡이 수록된다. 유쾌 발랄한 스타일의 곡과 김소유 특유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정통 트로트 곡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정반대 스타일의 신곡들로 구성된 만큼 김소유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가수 장윤정의 '초혼', '꽃' 등의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임강현과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히트 메이커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소유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트롯의 진가를 널리 알리는 등 각종 무대 및 방송에서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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