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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회복세' 아자르, 허벅지 부상 털고 조기 복귀 전망
작성 : 2019년 08월 20일(화) 18:03

에당 아자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조기 복귀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0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아자르가 허벅지 부상을 입어 3-4주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레알은 지난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의 왼쪽 허벅지 부상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의료팀은 완전한 회복까지 최대 4주를 진단했다.

레알은 이미 페를랑 멘디, 마르코스 아센시오, 호드리고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아자르까지 이탈하게 되면서 시즌 초반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하지만 레알은 지난 18일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와의 개막전에서 카림 벤제마의 활약으로 3-1 완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레알은 아자르의 복귀 소식으로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아자르가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복귀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아자르는 오는 9월 2일 3라운드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 합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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