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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조나단, 日 불매 운동 참여하는 이유(라디오스타) [TV스포]
작성 : 2019년 08월 20일(화) 16:32

조나단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콩고 왕자'라는 별칭을 가진 조나단이 출연해 꾸밈없는 매력을 방출했다.

21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이동우, 방송인 장영란, 그룹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조나단은 과거 인간극장에 등장해 '콩고 왕자'로 큰 관심을 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실은 출연 당시 주변에서 출연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방송 이후 '현타(현실 자각 타임)' 온 사연까지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조나단은 꿈의 프로그램이었던 '라디오스타' 입성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윤종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윤종신에게 "너 감 좋다"는 뜻밖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어 조나단은 "요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걸그룹보다 안영미가 더 대세"라고 주장하며 안영미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안영미는 방송 불가 댄스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조나단은 한국 관광 홍보대사에 임명된 소감을 전하며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는 이유를 언급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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