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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김지우 "레이먼 킴과 결혼, 운명 아닌 필연"
작성 : 2019년 08월 20일(화) 13:43

김지우, 한지상, 민우혁 / 사진=SBS 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김지우가 셰프 레이먼 킴과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최파타 1열 라이브쇼'로 꾸며져 뮤지컬 '벤허'의 배우 민우혁, 한지상, 김지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김지우에게 "운명적으로 느끼는 일이 있냐"며 "남편 레이먼 킴 씨랑 결혼한 것은 운명적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우는 "레이먼 킴 씨랑 결혼한 건 운명은 아니고 필연이었던 것 같다"며 "저는 뮤지컬 배우가 된 게 운명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는 첼로를 하다가 갑자기 배우를 하게 됐었고 또 배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뮤지컬 배우가 됐다"며 "이런게 운명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최화정은 "아까 레이먼 킴 씨랑은 필연인 것 같다고 했는데 그 말도 되게 멋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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