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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이정은6 5위 도약
작성 : 2019년 08월 20일(화) 08:59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진영이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고진영은 19일(현지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고르 세계랭킹에서 9.18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지난달 29일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이후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고, 이후 4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성현은 8.49점으로 2위를 지켰다. 렉시 톰슨(미국, 6.62점)과 이민지(호주, 6.23점)가 그 뒤를 이었다.

이정은6은 6.14점을 기록, 지난 랭킹보다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6.06점)과 박인비(6.06점)는 각각 한 계단씩 내려앉아 6, 7위에 자리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5.65점)과 하타오카 나사(일본, 5.55점), 넬리 코르다(미국, 5.55점)는 나란히 8-10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김세영(5.12점)이 11위, 유소연(4.86점)이 12위, 김효주(4.42점)가 16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1.77점)는 지난주보다 17계단 상승해 64위까지 도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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