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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집 부실공사에 걱정…빗물 줄줄(동상이몽2)
작성 : 2019년 08월 20일(화) 09:00

윤상현 메이비 집 / 사진=SBS 동상이몽2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이 철거 위기에 처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에어컨 고장으로 집 공사를 다시 해야 돼 더위에 씨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된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은 에어컨 고장을 넘어 빗물이 새는 한층 악화된 상태를 보였다.

이에 윤상현은 끊임없이 새는 물을 그릇에 받아 버렸다. 그는 "이 집에 입주하고 나서 비가 이렇게 많에 온 게 처음이다. 다용도실에서 새다가 거실에서 새다가 안방 새고 2층 새고, 창문마다 물이 새어 나오더라. 시공이 잘못됐다고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후 전문가는 두 사람의 집을 살펴봤다. 전문가는 "배수구가 하나도 안 돼 있다. 이러니 얼마나 습하겠냐. 철거할 때 걷어내고 방수도 다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 확인 결과 공사 당시 수평 작업 없이 흙으로만 덮어 비가 오면 집으로 빗물이 모이는 구조였다. 집 공사는 물론 정원까지 파헤쳐야 했다. 때문에 윤상현과 아이들이 함께 나무를 심어 가꾼 정원도 엉망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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