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이 출연진 화제성에 비해 다소 낮은 시청률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은 1부, 2부 각각 4.7%, 5.5% 전국 평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6.2% 시청률에 비해 다소 떨어진 수치다. 그럼에도 동시간대 왕좌는 지켰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이 4.4%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1부와 2부 각각 3.9%, 3.8%의 기록이다. MBC '스페셜 경성음식야사'는 2.9%에 그쳤다.

이날 '동상이몽2'에는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이름은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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