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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 당나귀귀' 현주엽 "허재 전화? 욕설난무" [TV캡처]
작성 : 2019년 08월 18일(일) 17:16

사장님귀는당나귀귀 허재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현주엽이 허재의 욱하는 성질을 폭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에서는 현주엽 심영순 허재 원희룡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허재의 눈치를 봤다. 앞선 방송에서 그의 전화를 일부로 받지 않았기 때문. 허재는 "내가 정말 화가나는 건, 내가 현역 감독이었다면 내 전화를 받았을 것"이라고 화를냈다.

이에 현주엽은 "내가 허재 형을 지켜준 것이다.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해바라기가 나올 수 있다"며 "스피커폰을 켜두고 바로 해바라기가 나오면 농구계가 다 그런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욱하는 성격의 허재를 지적했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엄청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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