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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림♥리노, 결혼…아름다운 동역자 만나" [전문]
작성 : 2019년 08월 18일(일) 11:22

리노 김미림 / 사진=리노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김미림과 드러머 리노가 결혼한다.

리노와 김미림은 오는 10월 5일 오후 4시 서울 잠실의 결혼한다. 결혼식은 리노가 직접 기획하고 총괄해 진행한다고.

리노는 '2018년 세계 톱 드러머 50'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세계적인 악기브랜드인 사운드브레너가 선정한 '월드아티스트 톱5'에 선정되기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음악가다.

김미림은 15년차 베테랑 연극배우로 단편영화 '열아홉 -스물' '파인더' 등에도 출연했다.

이하 리노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해외공연으로 인해 찾아뵙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랜 시간 수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하나님의 축복속에 아름다운 동역자를 만나 혼인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SNS에는 장소를 올리지 않고 댓글이나 DM 주시는 소중한분께 한분한분 온라인 청첩장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번호가 많이 지워져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못드리는데 이 글을 보시면 꼭 남겨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혹시 저랑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전혀 부담없이 귀한걸음 해주셔서 축하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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