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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실패' 류현진, 3회말 2실점 주춤[류현진 중계]
작성 : 2019년 08월 18일(일) 09:40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오전 8시20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2회 무실점 피칭을 한 류현진은 3회말에 실점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선두타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에게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했다. 무사 2루 위기.

이후 마이크 폴티네비치에게 희생 번트를 내주며 1사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8월에만 10개의 홈런을 때려낸 로날드 아쿠나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1사 1,3루.

이때 타석에 들어선 아지 알비스에게 큼지막한 좌전 2루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했다. 프레디 프리먼과 조쉬 도날슨은 각각 유격수 땅볼 아웃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한편 다저스는 4회초 현재 애틀랜타에 0-2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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