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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회말 삼자범퇴 처리…산뜻한 출발[류현진 중계]
작성 : 2019년 08월 18일(일) 08:36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오전 8시20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오즈하이노 알비스는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까지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리치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1회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2회초 현재 애틀랜타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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