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반전 매력은 헤어스타일에서부터 시작된다. 평소에는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로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다가 링 위에만 서면 머리 전체를 잘게 땋고 파이터로 변신한다.
송가연 헤어스타일 담당 마끼에 청담 본점 강혁 원장은 “송가연 선수처럼 운동을 많이 하거나 직업의 특성상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경우에는 영양불균형을 초래하여 모발이 쉽게 손상되기 쉬우므로 모발 영양 크리닉은 필수”라고 했다.
강혁 원장은 “송가연 선수의 링 위의 헤어스타일은 콘로우”라며 “이 때에도 모발 손상을 줄이기 위해 헤어스프레이와 에센스를 병행하여 사용했다”고 전했다.
◆ 데일리 트레이드 마크 ‘찰랑 찰랑 긴 생머리’
미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찰랑 거리는 긴 생머리’다. 송가연 선수도 마찬가지다. 염색머리인데도 불구하고 윤이 나는 건강한 모발상태를 자랑한다.
▶ 스타일마스터 Tip 송가연 선수의 모발은 잦은 염색으로 얇아진 상태에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정기적인 관리입니다. ‘모발 영양 크리닉’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요. 단순하게 모발 뿐 아니라 두피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발의 토대는 두피니까요.
◆ 링 위의 트레이드 마크 ‘콘로우 헤어스타일’
운동 중에 긴 머리가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해소하면서도 트렌디해 보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은 ‘콘로우’다. 머리카락을 단단하게 여러 가닥으로 땋는 스타일이다. 땋은 머리카락들이 두피에 고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마스터 Tip 콘로우 스타일 포인트는 깔끔한 가르마라고 생각합니다. 꼬리 빗을 사용하여 비율을 맞추세요. 잔머리 마무리에는 헤어스프레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모발손상을 걱정한다면 연출하기 전에 헤어에센스로 모발을 한번 코팅해 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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