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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란 것이 폭발했다…마미손, '소년점프' 열창(2019 케이월드 페스타)
작성 : 2019년 08월 16일(금) 19:21

2019 케이월드 페스타 마미손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에서 마미손이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2일차 개막 공연이 열렸다.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인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배우 권율과 소녀시대 수영이 MC를 맡았다.

이날 마미손은 눈길을 끄는 복면을 쓰고 나와 여유로운 모습으로 '소년점프'를 선보이며 랩 실력을 뽐냈다. 그러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자유로운 안무와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달러 사인'을 열창했다.

개막공연 2일 차에는 용주, 우디, 민서, 남태현, 카드, 마미손, 씨엘씨, 러블리즈, 디제이 디오씨, 황치열, 남우현,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JBK95, NCT드림, 오마이걸, 레드벨벳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K 팝을 주축으로 나날이 커져가는 K 컬처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을 비롯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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