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연평균 3.1% 증가세
작성 : 2014년 08월 28일(목) 08:03

눈병 주의/SBS 보도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창섭 기자]날씨가 점차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눈다래끼 진료인원이 전국적으로 2008년 148만 6000명에서 2013년 172만 9000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인구 10만명당 연령대별 진료인원 중 남성의 경우 9세 이하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10대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10대 남성이 3,853명인 것에 비해 여성은 7,706명으로 약 2배 이상 많았다.

눈다래끼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감염성 염증이므로 평소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술과 관련된 알코올 섭취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혹 눈을 만져야하는 경우에는 손을 씻고 만지거나 흐르는 물에 눈을 씻어야 눈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네티즌은 이에 대해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예방이 중요"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눈 질병이 점차 증가하는 듯"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요즘 내 눈도 뭔가 이상해"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환경오염도 한 몫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창섭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