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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100만 관객 목전 "광복절 효과 톡톡"
작성 : 2019년 08월 16일(금) 09:40

분노의 질주: 홉스&쇼 /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광복절 연휴 하루에 55만 관객을 동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츠)는 15일 하루동안 5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5197명이다.

놀라운 관객 동원력으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국내 영화 화제작 '봉오동 전투' '엑시트'를 모두 제압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시리즈의 최고 흥행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 역사를 경신 중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를 그린다.

드웨인 존슨은 짧은 영상과 함께 "우리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프랜차이즈를 런칭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역사상 5번째로 높은 글로벌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팬들에게 많은 감사를 전한다"며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로서 앞으로도 속편을 이어갈 것을 암시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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