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광복절을 기념했다.
15일 아비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앞에서 태극기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온전한 우리나라로 태어난 걸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광복절' 빛이 돌아오는 날, 어둡고 고통스럽고 캄캄한 하루하루을 살다가 다시 희망의 빛을 찾은 것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아비가일은 2006년 방송된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도 '구석구석 코리아' '하우스'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하 아비가일 알데레떼 글 전문
여러분, 생일 축하합니다!
대한민국으로 다시 태어나신 걸 축하드리고 누구의 식민지가 아닌 온전한 '우리나라'로 태어나신 걸 온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광복절' 빛이 돌아오는 날 어둡고 고통스럽고 캄캄한 하루하루을 살다가 용기있게 모두의 힘을 모여 나라를 되찾고 다시 희망의 빛을 찾은것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광복절 영웅들이 있기에 저도 오늘날 아름다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축하드리고 감사드려요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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