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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 딸 사망 소식에 "말도 안돼" [TV캡처]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20:00

윤소이 / 사진=KBS2 태양의 계절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오창석 딸 김시우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오태양(오창석)의 딸 샛별(김시우)의 사망 소식을 듣을 윤시월(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숙희(김나운)은 가족들에게 "소식 들었냐. 샛별이가 배달하는 오토바이에 치여서 사망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 집 대문 앞에서 죽었다. 경찰 오고 난리가 났는데 어떻게 이 집 사람들은 모르냐"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홍지은(김주리)은 윤시월에게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대표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고 말한 후 윤시월의 기분을 궁금해했다.

윤시월은 "말도 안돼. 샛별이 마저 뺏어가면 우리 불쌍한 유월(태양)이는 어떻게 살라고"라며 안타까움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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