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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 제작진의 새 SF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12:05

사진=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SF드라마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감독 제이슨 스톤)가 메인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미국 최대 독립영화제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는 외계에 의해 초능력이 생긴 여자와 그녀를 지켜주려는 한 남자가 겪게 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린 SF드라마다.

'인시디어스3'에서 여주인공 퀸 역을 맡은 스테파니 스콧이 외계에 의해 초능력을 가진 소녀 알렉스로 분했다.

자비에 돌란 감독의 '단지 세상의 끝'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인 테오도르 펠르랭은 위험에 처한 알렉스를 지켜주는 친구로 등장한다. 또한 이들을 돕는 칼 역은 '원더우먼' '존윅3: 파라벨룸' 등에 출연한 세이드 타그마오우이가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외계에서 온 우주선이 나타나 빛을 발사하는 모습과 더불어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의 뒷모습, 방사능에 노출돼 심한 부상을 입은 테오도르 펠르랭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인다.

'인시디어스' 시리즈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카나노프-존스가 제작에 참여했다. 9월 26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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