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했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리시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시즌 임대 후 완전 계약 조건을 포함했다.

페리시치는 2015년 인터 밀란에 입단해 왼쪽 윙어로 4년간 활약했다. 빠른 발과 강력한 왼발 킥으로 팀에 공격을 이끌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국 크로아티아를 월드컵 결승 무대로 이끌었다.

뮌헨은 페리시치를 영입함으로써 아르옌 로벤과 프랭크 리베리의 이탈로 부족했던 윙 자원을 채워 넣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뮌헨은 오는 17일 헤르타 BSC를 상대로 2018-19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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