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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김혜선, 양정아에 "신다은 파혼시킬 것" [TV캡처]
작성 : 2019년 08월 13일(화) 08:57

수상한 장모/ 사진=SBS 수상한 장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수상한 장모'에서 김혜선이 양정아에게 신다은을 파혼시킬 거라고 말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연출 이정훈)에서 의식을 찾은 왕수진(김혜선)은 오애리(양정아)에게 제니(신다은)와 안만수(손우혁)의 결혼을 없던 일로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오애리는 왕수진에게 "제니, 결혼하기로 한 날 이미 지난 것 알고 있냐"며 "이제 결혼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왕수진은 "파혼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놀란 오애리는 "그래도 조금 기다리는 게 낫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왕수진은 "나를 두고 스위스로 가버렸다고 들었다. 아무리 자기가 다쳤어도 나보다 더 다쳤겠냐. 정떨어져서 결혼시키기 싫다"며 안만수를 비난했다. 이에 오애리는 안만수에 대한 태도가 확연히 달라진 왕수진의 반응을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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