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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윤소이 아들 유학 결심 "오창석 아저씨처럼 살거야" [TV캡처]
작성 : 2019년 08월 12일(월) 20:05

윤소이 / 사진=KBS2 태양의 계절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유학길에 오르는 아들 지민을 말렸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최태준(최정)이 며느리 윤시월(윤소이)에게서 손주 지민을 떼어놓기 위해 유학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월은 유학가는 아들 지민(조연호)과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했다. 지민은 "엄만 회사 일도 하고 나중에 오시면 되지 않나"면서 엄마를 안심시켰다.

윤시월은 "넌 아직 엄마 손길이 필요해"라면서 아들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지민은 "안다. 엄마가 저 사랑하시는 거. 옆집 아저씨는 고아로 자라서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지 않았나. 혼자 힘으로 살지 않았나. 아저씨처럼 살 거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은 "그러니까 제 걱정은 말라"고 씩씩하게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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