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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라키티치 영입 정조준…콘테 감독이 원해
작성 : 2019년 08월 12일(월) 16:39

라키티치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인터 밀란이 바르셀로나의 중앙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1일(한국시각) "인터 밀란의 새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미드필더에 새로운 옵션을 원한다"며 "라키티치가 그들의 타깃"이라고 전했다.

라키티치는 2005년 바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샬케 04, 세비야를 거쳐 2014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정확한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지난 5년간 바르셀로나의 엔진 역할을 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프랭키 데용을 영입하며 입지가 불안해졌다. 바르셀로나는 5000만 파운드에 돈이 들어오면 라키티치를 놓아준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라키티치는 이제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주전이 아니다"며 "인터 밀란이 5000만 파운드를 지불한다면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 밀란은 27일 레체를 상대로 2019-20시즌 세리에 A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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