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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흥행작 속편으로 돌아온다 '47미터 2' '그것'
작성 : 2019년 08월 12일(월) 09:46

사진=영화 47미터2, 그것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올 하반기 극장가에 공포영화 흥행작들의 속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영화 '47미터 2'와 '그것 2'이다.

8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47미터 2'의 전편인 '47미터'는 예측불가 반전 결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국내에선 59만 명의 관객을 기록, 북미에선 제작비 약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샤크 케이지가 아닌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더욱 더 커진 스케일과 짜릿한 스릴을 예고하고 있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미로 같은 수중동굴에 갇힌 네 명의 소녀들의 숨막히는 숨바꼭질이 긴장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알라딘', '스타워즈' 시리즈, '고질라' 특수효과 제작진의 합류로 다양한 볼거리와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무자비한 블라인드 샤크와 부족한 산소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 9월 개봉 예정인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돌아온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 영화다.

전편 '그것'은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연기파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어린이 배우들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할리우드 톱스타 군단으로 이뤄진 막강한 배우진이 더해져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름으로 공포 장르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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