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오천 년간 잠들어있던 미라의 저주가 깨어난다.
영화 '미이라 리턴즈'(감독 저스틴 프라이스)가 9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미이라 리턴즈'는 오천 년 동안 잠들어있던 저주받은 미라가 깨어나면서 세상의 종말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다크 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끝을 알 수 없는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거칠게 몰아치고 있는 모래 폭풍이 시선을 끈다. 그 속에서 강렬하게 빛나는 눈빛과 섬뜩한 비주얼을 지닌 미라의 얼굴이 담겨 호기심을 더한다.
오랫동안 봉인된 저주받은 미라의 실체, 이 미라가 몰고 올 공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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