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이효리가 파격적인 해초댄스로 충격과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해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룹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울진 구산해변에 차를 세웠고, 이틀 동안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캠핑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효리는 캠핑장 정비를 마쳤다. 다른 멤버들도 바다를 즐기기 전에 짐을 풀었다.

이후 멤버들은 해변에 온 만큼 바다를 즐기기로 했다. 그중 이효리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로 향했다. 이를 본 이진은 "과감하다"며 웃어 보였다.

이효리는 능숙하게 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겼다. 이어 방파제로 올라선 이효리는 수영복에 걸린 해초에 당황했다. 이에 이진과 성유리는 폭소했다.

동생들의 웃음에 신이 난 이효리는 수영복 하의에 붙은 해초를 이용해 '해초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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