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메추리구이 먹방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가족은 전통 시장의 별미인 메추리구이 '먹방'에 도전했다. 윌리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메추리구이를 맛보고 "쫄깃쫄깃하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우리가 먹는 닭고기랑 많이 다르냐. 뭐가 더 맛있냐"고 물었고, 윌리엄은 "메추리구이가 더 맛있다"고 답했다.
이어 벤틀리는 메추리를 통째로 먹기 시작했고, 벤틀리의 '먹방'에 샘 해밍턴은 "얘는 푸드파이터"라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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