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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최수종이 역사 다 망쳐" [TV캡처]
작성 : 2019년 08월 11일(일) 18:40

이덕화 최수종 / 사진=SBS 집사부일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집사부일체' 최수종, 이덕화가 사극 노하우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최수종, 이덕화가 등장했다.

이날 이승기는 "예전에 시험 볼 때 고려를 건국한 사람으로 최수종을 쓴 사람이 있었다"며 "'태조왕건'을 너무 많이 봐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최수종이 역사를 망치는 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수종, 이덕화는 사극을 찍는 노하우를 밝혔다. 최수종은 "아무리 더워도 옷을 안 벗는다. 촬영하는 곳이 주로 관광지라 관광객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TV에서 보는 왕의 모습으로 늘 비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덕화 또한 "못된 왕이든 좋은 왕이든 왕은 왕 다워야 한다"며 "왕의 배역을 맡다 보면 그 신분과 비슷해진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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