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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조병규 "전인화 전성기 당시 나이 6살"
작성 : 2019년 08월 11일(일) 16:00

전인화 조병규 / 사진=MBN 자연스럽게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자연스럽게' 조병규가 전인화의 첫 인상을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대선배 전인화의 처음 인사를 나누는 조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화를 발견한 조병규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인사를 깍듯하게 인사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인화 선생님 전성기 때는 제가 완전 아기였을 때니까 그 명성을 몸소 체감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2001년 전인화가 왕성하게 활동할 당시 조병규는 6살이었던 것. 조병규는 "36년간 배우를 해오신 선생님의 아우라가 너무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인화는 구례 현천마을에 입주한 후 이웃들에게 고구마를 돌렸다. 그는 3대 가족과 인사를 나눴고, 할아버지는 자신의 손주에게 "유명한 할머니시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인화는 큰 충격을 받고 "못 들은 거로 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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