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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서예지 "'오펀: 천사의 비밀', 너무 좋아 28번 봐" [TV캡처]
작성 : 2019년 08월 11일(일) 13:05

서예지 /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 서예지가 공포 영화가 가장 끌린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는 영화 '암전'의 서예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예지는 "저에게 '이상하게 공포 영화만 좋아한다고' 하는데 사실 가장 좋아한다고 하면 말 못 하겠는데 가장 끌리는 게 뭐냐고 하면 공포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서예지는 숨어보는 명작으로 '오펀: 천사의 비밀'을 꼽았다. 그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28번은 넘게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 스릴이 뭔지 명확하고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작품"이라며 "캐릭터들도 성격들이 다 달라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예지는 "저한테 영화는 마라톤 같은 의미"라며 "경주마처럼 열심히 달리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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