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류현진(LA 다저스) 배지현 부부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SNS에 "A great night for a great cause"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편인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 부부는 그라운드 안에서 경기장을 배경으로 삼아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활짝 웃고 있다. 이날 류현진 부부는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가 개최한 자선 탁구 대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류현진은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35.2이닝을 던져 11승2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복귀해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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