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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 '변호인'과 동일 속도
작성 : 2019년 08월 10일(토) 10:53

사진=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제작 빅스톤픽쳐스) 누적 관객수가 100만 명이 됐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봉오동 전투'는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감동과 의미를 전하며 천 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변호인', '국제시장'과 동일한 흥행 속도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봉오동 전투'는 평점 역주행을 이루며 CGV 골든에그 지수 96%와 롯데시네마 평점 9.3점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 실관람객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어 더욱 거센 흥행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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