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속 박세영의 러블리한 블라우스 패션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 박세영은 극 중 이상우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에서 여리 여리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시폰 블라우스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깨 부분이 가벼운 시스루로 처리돼 여름철 더욱 시원해 보여 좋다. 또한 포멀한 룩과 캐주얼한 룩 두 가지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하트 패턴이 돋보이는 귀여운 블라우스로 사랑 받는 여주인공의 설렘과 귀여움을 표현했다. 이날 박세영의 러블리한 패션을 완성해준 블라우스는 테이트 제품. 테이트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캐주얼한 요소가 가미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게 바로 패셔니스타의 위엄이다’라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의 공효진. 드라마 인기가 치솟는 만큼 공효진이 착용하는 옷 역시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1일 방송에서는 시크한 잠옷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셔츠에 파자마를 매치한 새로운 잠옷 스타일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 시킨 것. 심플하고 세련된 화이트 셔츠에 편한 꽃무늬 파자마를 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잠옷마저 시크함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이다.
이날 공효진이 착용한 화이트 셔츠는 세컨플로어 제품. 전면의 패턴 패치 디테일이 세련미를 가미시켰다. 또한 부드러운 코튼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활용도가 높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9회에서 티아라 은정은 태초애 역을 맡아 대기업 회장의 딸로서 정치, 경제, 예술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업가로 등장했다.
이날 은정은 평소 트레이드마크인 러블리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김태경과의 첫 만남부터 까칠하고 도도한 태도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삔 다리에 붕대를 감고 목발을 짚고 병원을 나서는 은정은 고상한 와인 컬러 원피스와 단아한 패턴의 블랙&화이트 펌프스를 매치. 아픈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재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은정이 착용한 발목 펌프스는 스타카토 제품. 트위드를 연상케 하는 블랙&화이트 패턴이 여성스럽고 베이직한 디자인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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