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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놀이공원, 현실이 되다 '원더랜드'
작성 : 2019년 08월 08일(목) 11:50

사진=영화 원더랜드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상상 속 놀이공원이 현실이 된다.

영화 '원더랜드'가 환상적인 볼거리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이 가득한 원더랜드를 8일 소개했다.

'원더랜드'는 상상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는 테마파크 원더랜드에서 펼쳐지는 상상력 천재 준과 동물 친구들이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익스프레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8살 소녀 준의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놀이공원이 진짜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유쾌한 상상력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패밀리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원더랜드에서는 후룸라이드 대신 불꽃놀이로 만들어진 불꽃놀이 폭포에서 짜릿함을 즐길 수 있고, 거대한 빨대를 연결한 스트로우 슬라이드를 통해 악당을 피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도 하고, 거대한 거미 로봇처럼 생긴 스카이 플링어로는 하늘을 가로지르며 날 수도 있다. 이렇듯 현실의 놀이공원에서는 볼 수 없는 창의력이 빛나는 기발한 놀이기구들이 가득해 영화를 보는 내내 환상적이고 스릴 넘치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더랜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재미와 감동까지 예고한다. 때로는 사고뭉치인 8살 소녀 준에게 늘 믿음과 응원으로 반짝반짝한 모습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주는 엄마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호기심 넘치는 딸 준의 관계는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엄마의 부재로 상실감에 빠진 준이 원더랜드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과의 모험을 통해 마음속 어둠을 이겨내고 한층 성숙해지는 과정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디즈니∙픽사 제작진, '그래비티'의 음악 감독 스티븐 프라이스 등의 참여로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기술력으로 완성된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원더랜드'는 8월 1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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