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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해설위원 "손흥민, 월드클래스 도약 위한 출발점"
작성 : 2019년 08월 08일(목) 11:43

장지현 해설위원 / 사진=스포티비 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주말 예능' 프리미어리그가 돌아온다. 지난 시즌부터 스포티비(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맡은 장지현 해설위원은 이번 시즌을 어떻게 전망할까. 2019-2020 프리미어리그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전 경기 생중계되며,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도 가장 빨리 제공될 예정이다. TV 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도 손흥민, 기성용 등 코리안리거가 뛰는 프리미어리그의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사는 당연히 손흥민의 활약 여부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유럽 무대에서 총 116골을 기록하고 있다.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최다 골(121골) 기록과 단 5골 차이이기에 올 시즌 새 역사를 쓸 가능성도 충분하다. SPOTV 장지현 해설위원은 "손흥민이 진정한 월드클래스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손흥민에게 이번 시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쉽게도 1, 2라운드는 결장하지만, 토트넘의 '에이스'로 떠오른 손흥민에게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의 활약상만큼 우승컵의 향방에도 이목이 쏠린다. 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유력한 1위 후보로 떠오른다. 이에 대해 장 위원도 "빅2는 맨시티와 리버풀"이라며 비슷한 의견을 냈다. 여기에 "또다시 이어질 4위 싸움도 치열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4위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사수해야만 하는 중요한 자리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1, 2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빅4는 어느 팀의 몫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웨스트햄-맨시티, 맨유-첼시 등 1라운드 빅매치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의 전 경기가 생중계되며, 가장 빠른 하이라이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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