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변신' 개봉을 앞두고 배우 성동일 배성우 등이 '홍보 요정'으로 분했다.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이 '홍보 요정'으로 변한 주연 배우들의 일정을 8일 소개했다.

이날 오늘 오전 11시 방송될 SBS 라디오 러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성우가 등장한다. 배성우는 특유의 편안한 유머와 매력적인 음성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 날인 9일 저녁 8시 30분에는 KBS '연예가중계'의 간판 코너 라이브 초대석에 배성우가 참석해 진솔한 이야길 나눌 예정이다.

이어 11일 오후 5시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성우, 성동일, 김혜준, 조이현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런닝맨-신들의 전쟁'이라는 콘셉트로 공포 특집에 참여한다.

이처럼 열혈 홍보에 나선 '변신' 주역들이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로 8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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