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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미래형 SF스릴러 '레플리카' 9월 개봉 확정
작성 : 2019년 08월 08일(목) 10:18

사진=영화 레플리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미래형 SF스릴러 영화로 돌아온다.

SF스릴러 영화 '레플리카'(감독 제프리 나크마노프) 티저 포스터가 8일 공개됐다.

'존 윅 3', '토이 스토리 4'에 연이어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은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SF 스릴러 '레플리카'로 또 한 번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레플리카'는 사고로 잃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인간복제라는 금기의 실험에 성공한 생명 공학자 윌(키아누 리브스)과 복제된 가족이 조직의 추적에 쫓기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미래형 SF 스릴러 영화다.

티저 포스터는 복제인간을 연상시키는 듀얼 구도와 키아누 리브스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인간의 마지막 진화! 가장 완벽한 복제인간이 탄생한다"는 카피는 윌과 복제된 가족을 둘러싼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레플리카'는 SF의 레전드라 불리는 '매트릭스' 시리즈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가 선택한 SF 스릴러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생명 공학자인 주인공이 죽은 아내와 아이들을 모두 복제해 하나뿐인 소중한 가족을 재탄생 시킨다는 설정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복제된 가족들이 보이는 시한 폭탄과도 같은 이상 행동들이 관객들을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고, 인간복제 알고리즘을 노리는 거대 조직의 위협까지 더해진다. 오랜만에 SF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뿐만 아니라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앨리스 이브,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토머스 미들디치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등 할리우드 최고의 VFX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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