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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타짜3' 공식석상 참석 불투명 "현재 논의 중"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08월 07일(수) 14:51

류승범 타짜3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류승범이 주연작인 '타짜: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불참한다.

7일 '타짜: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제작 싸이더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류승범이 해외 체류 중이라 8일 진행되는 '타짜: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언론시사회와 매체 인터뷰 참석 여부를 두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짜: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는 류승범을 제외한 주연 배우들과 권오광 감독만 참석할 예정이다.

류승범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약 4년 간 공식 석상에 서지 않았다. 그는 2012년 프랑스 유학을 시작으로 유럽, 동남아 등지를 오가며 해외 체류 중이다. 2016년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 이후 매니저 없이 혼자 다녔다고. 아울러 '타짜:원 아이드 잭' 촬영을 위해 국내에 체류했을 때도 매니저 없이 홀로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류승범이 주연으로 출연한 '타짜:원 아이드 잭'은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동훈 감독의 '타짜',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 손'에 이은 '타짜' 세 번째 시리즈로 권오광 감독이 연출했다. 작품은 9월 11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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