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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켄타 "'프듀' 파생그룹 출신, 바이나인도 포기하지 말길"
작성 : 2019년 08월 06일(화) 16:46

JBJ95 켄타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JBJ95가 '프로듀스X101' 파생그룹에 대해 언급했다.

JBJ95(켄타, 상균)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파크(SPARK)' 쇼케이스가 6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JBJ95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탄생한 파생그룹이다. '프로듀스X101' 이후에도 엑스원 데뷔에 실패한 출연진을 향해 바이나인을 결성해달라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켄타는 "그 얘기를 들었다"면서 "'프로듀스 101'에 나가면서 방송에 감사를 하고 있다. 그 방송이 없었다면 저희가 이 자리에 없는 거라서. 정말 감사하고 있다. 그만큼 힘들었지만 힘든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게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 말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 연습생 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파크'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불꽃처럼'은 사랑에 빠진 황홀한 순간과 둘만의 시간을 피어오르는 불꽃에 비유한 곡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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