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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깊은 숲 속 동글로 납치된 세 남녀의 공포 스릴러
작성 : 2019년 08월 06일(화) 15:41

사진=영화 추적자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진실을 감추고 있는,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납치된 세 남녀가 함께 죽음의 공포로부터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 '추적자'(감독 줄리앤 블록) 메인 포스터가 6일 공개됐다.

영화 '추적자'는 과거 일련의 사건으로 연결된 세 남녀가 깊은 숲속 동굴로 납치되어 어렵게 탈출하지만, 그 순간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추적자' 메인 포스터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숲속을 뒤덮은, 마치 핏빛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붉은색 배경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 속에서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도끼를 들고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며 누군가를 쫓고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의 모습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포스터 왼쪽에 위치한 엠마의 만신창이가 된 얼굴에는 자신을 추적하는 괴한에게 벗어나고자 하는 필사적인 표정이어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그날의 사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모든 사건은 미끼에 불과했다!"라는 카피는 이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숨겨진 함부로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진실을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8월 개봉 ㅖ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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