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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표 코미디, 지원 사격 박해준x전혜빈
작성 : 2019년 08월 06일(화) 09:38

사진=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차승원표 코미디가 돌아온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제작 용필름)가 유쾌한 차승원표 코미디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담은 '힘내리 스틸'을 6일 공개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순수한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철수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잘생긴 비주얼과 달리, 소시지 하나로 행복해하는 순수한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또한 갑자기 나타난 딸 샛별의 어른보다 더 의젓하고 당찬 모습은 철수와 어떤 핏줄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차승원의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와 아역 배우 엄채영이 선보일 좌충우돌 코미디와 더불어 개성 넘치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박해준과 전혜빈의 모습도 엿보인다. 자나 깨나 형 철수 걱정뿐인 동생 영수 역으로 분한 박해준은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 실생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럭키'에 이어 이계벽 감독과 다시 조우한 배우 전혜빈은 철딱서니 없는 남편 영수를 꽉 잡고 사는 은희 역을 맡아 또 한 번 임팩트 있는 코믹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예고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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