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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일리' 캐서린 프레스콧부터 '앤트맨' 딸 애비 라이더 포트슨까지
작성 : 2019년 08월 06일(화) 08:58

사진=영화 안녕 베일리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국 인기 드라마 '스킨스'의 캐서린 프레스콧부터 '앤트맨'시리즈의 애비 라이더 포트슨까지, 할리우드를 이끌 기대주들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전 세계 2억 달러 흥행작 '베일리 어게인'의 속편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가 작품에 출연한 영국 인기 드라마 '스킨스'의 캐서린 프레스콧과 '앤트맨'시리즈의 애비 라이더 포트슨 등 할리우드 유망주 배우들을 6일 소개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먼저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새로운 미션 주인공인 씨제이 역을 맡은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 인기 드라마 '스킨스'에서 매력적인 쌍둥이 자매 에밀리 역을 통해 자유분방한 10대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틴에이져 스타로 영국에서 활약하던 그녀는 MTV에서 방영된 '파인딩 카터'에서 카터 스티븐슨으로 연기력을 뽐내며 미국에서도 주목 받았다. 그 후 미국 인기 드라마 '24: 레거시', '레전', 영화 '폴라로이드', '투 더 본'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안녕 베일리'에서는 10대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가수의 꿈을 꾸는 씨제이 역을 맡아 두 달여 동안 기타 연주법과 보컬 레슨을 받으며 싱어송라이터 씨제이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또한 얼마 전 헨리와 함께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된 캐서린 프레스콧은 '안녕 베일리'에서도 헨리와 '절친 케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캐서린 프레스콧 외에도 반가운 얼굴이 출연한다. 바로 마블 '앤트맨' 시리즈에서 앤트맨(폴 러드)의 딸인 캐시 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애비 라이더 포트슨이다. 만 5세에 데뷔한 애비 라이더 포트슨은 귀여운 외모와 똑소리 나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안녕 베일리'에서는 씨제이의 어린 시절을 맡아 씨제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몰리와 함께 귀여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그 외에도 1편의 '베일리 어게인'에 이어 이든 역으로 출연한 데니스 퀘이드, 한나 역의 마그 헬젠버거 그리고 씨제이의 엄마 역인 베티 길핀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안녕 베일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간을 위해 견생을 거는 베일리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안녕 베일리'는 강아지들이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9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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