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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의 뮤지컬 대작 '캣츠', 영화로 재탄생 '압도적 스케일 예고'
작성 : 2019년 08월 05일(월) 18:25

사진=영화 캣츠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세계 NO.1 뮤지컬 대작이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캣츠'(감독 톰 후퍼)의 1차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가 5일 공개됐다.

뮤지컬 대작 영화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감동 대작이다. 세계적인 뮤지컬 원작과 VFX와 모션 캡쳐 기술이 만난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모두 석권한 뮤지컬 명작 영화 '레미제라블'(2012)의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뮤지컬 영화 '드림 걸즈'(2006)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및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모두 휩쓴 제니퍼 허드슨이 드디어 스크린으로 완벽 복귀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와 스타들로 이루어진 초특급 캐스팅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캣츠'의 1차 예고편은 대작 뮤지컬의 명성을 단숨에 입증할만큼 황홀한 음악부터 전율의 퍼포먼스, 압도적 연기 그리고 놀라운 상상력이 담겼다. 특히 제니퍼 허드슨이 세계적인 명곡이자 뮤지컬 주제곡 '메모리(Memory)'를 부르는 순간의 감동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 가사 '새로운 날이 시작됐네'처럼 지금까지 뮤지컬 영화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비주얼 특수 효과도 돋보인다.

영화 '캣츠'는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환상적인 빛과 고양이의 뒷모습이 아름다운 조화를 나타낸다.

뮤지컬 '캣츠'는 T.S 엘리엇의 동명 소설 원작 아래 1983년 뮤지컬로 초연, 전대미문의 흥행을 거둔 단연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이다. 영화는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 스타' 등을 제작한 뮤지컬계의 레전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기획 및 작곡에 임했으며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안무가와 제작진 등이 뮤지컬 '캣츠'에 이어 모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캐스팅 라인업으로 제임스 코든, 주디 덴치, 제이슨 데룰로, 이드리스 엘바, 제니퍼 허드슨, 이안 맥켈런, 테일러 스위프트, 레벨 윌슨, 프란체스카 헤이워드가 연기와 노래, 퍼포먼스까지 소화해냈다.

전율의 뮤지컬 대작 '캣츠'는 12월 18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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