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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위자' 제작진의 업그레이드 공포 '더 바이 바이 맨'
작성 : 2019년 08월 05일(월) 16:23

사진=영화 더 바이바이맨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공포 영화 '오큘러스', '위자: 저주의 시작' 제작진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스릴러가 온다.

영화 '더 바이 바이 맨'(감독 스테이시 타이틀) 포스터가 5일 공개됐다.

'더 바이 바이 맨'은 세 명의 대학생들에게 초자연적인 악의 존재, 바이바이맨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귀신들린 거울에 얽힌 공포를 그린 서스펜스 호러 무비로 각종 영화제를 휩쓴 '오큘러스'와 서양판 분신사바 위자 게임을 소재로 서늘한 공포를 선물했던 '위자: 저주의 시작' 제작진이 참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포를 예고한 '더 바이 바이 맨'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배경 속에 금방이라도 포스터를 뚫고 코앞까지 걸어올 것만 같은 바이바이맨의 섬뜩한 비주얼이 담겨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후드로 가려졌으나 그 사이로 보이는 굳게 다문 입과 코트 밖으로 나오는 기괴하리만큼 길고 가는 바이바이맨의 손가락은 그의 섬뜩함을 배로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함부로 생각하지도 내뱉지도 말 것"이라는 메인 카피는 바이바이맨 겉 옷 위에 칼로 여러 번 그어 쓴 듯 보이는 "돈 띵크 잇, 돈 세이 잇(DONT THINK IT. DONT SAY IT)"과 어우러져 그에 대해 생각하거나 말했을 때 과연 어떤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8월 1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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