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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체티노 "아스톤 빌라 개막전, 100%로 돌아올 것"
작성 : 2019년 08월 05일(월) 15:1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3차전에서 인터 밀란과의 경기를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아시아투어와 아우디컵에서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을 상대하며 쉴 새 없이 달려왔다.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뒤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프리시즌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우리 선수들은 유럽 빅클럽과의 대결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다만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아직 100%가 아니지만, 아스톤 빌라와 개막전까지 일주일의 시간이 남았다. 기대해볼 만하다. 일주일의 시간은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고 경기에 나서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우리는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올 준비가 됐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서 "토트넘을 위해 늘 지지해주는 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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