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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풀타임' 이재성, 홀슈타인은 다름슈타트에 0-2 패…서영재는 결장
작성 : 2019년 08월 05일(월) 13:34

이재성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개막 후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재성은 4일(한국시간) 독일 메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 2019~20 시즌 분데스리가2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재성은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으로 홀슈타인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전반 34분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재성의 두드러진 활약에도 불구하고 홀슈타인은 다름슈타트에 0-2로 졌다. 전반 11분 팀 스카르카에게 선제골을 내준 이후 후반 19분 세다르 두르순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속수무책으로 패했다.

개막전에서 잔트하우젠과 1-1로 비겼던 홀슈타인은 2차전에서도 패해 시즌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홀슈타인의 또 다른 한국인 선수 서영재는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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